8월 1일 1부 기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세상의 죄와 유혹 앞에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들이지만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세워주시고 힘주셔서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기억하며 날마다 그 분의 사랑에 감사함으로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는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세상에 흽쓸리지 않고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주님께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을 사용하여 나의 일상 속에서 참된 믿음의 승리와 기쁨을 맛보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뿐만 아니라 신앙 생활을 지켜나가기도 참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광야와 같은 힘든 시기를 지나며 우리를 향한 주님의 깊으신 뜻을 다 알 수 없지만 이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어려움 중에도 주님을 바라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나의 현재 상황에 쓰러지고 낙망하지 않고, 주님과 삼동함으로 참된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우리 세교중앙교회를 지켜주시고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예배를 사모하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세교중앙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환경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굳건히 세워 나가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아픔 가운데 있는 우리 환우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아픔을 우리 주님이 싸매어주시고, 상한 마음도 우리 주님이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아픈부위를 우리 주님이 치료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치료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지치지 않게 하시며, 그 모든 어려운 과정들을 믿음으로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들고 서신 담임목사님, 우리 주님이 늘 붙잡아주시고 함께 하여 주옵소서. 늘 성령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영육간에 강건함도 더하여 주셔서, 사역을 감당하실 때,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 주님이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힘을 더하여 주셔서 전해지는 그 말씀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 믿음으로 변화되어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를 우리 주님이 기쁘게 받아주실 줄 믿사오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