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우리의 반석이 되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셔서 매일의 삶속에 인도, 보호,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극히 작고 작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끔찍한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생명을 옮겨주셔서 주 안에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늘 감사할 수밖에 없고 찬양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겸손히 엎드려 우리의 주가 되신 하나님 앞에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오늘도 예수앞에 거울 삼아 우리의 모습을 비춰봅니다.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추악하고 더러운 존재인지 깨닫습니다. 세상속에서 나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않고 거룩하지 아니한 삶을 살았습니다. 행복할줄 알았지만 주님을 떠난 삶은 결코 행복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안에 거할 때 기쁨이 있고 평강이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은 이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토록 현존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임마누엘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심을 믿고 이 세상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낙망하지 않고 견고한 믿음으로 체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이 땅에 세워주신 교회, 이 곳에 세워주신 교회를 사랑하시사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삼동믿음생활로 살게 하시사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게 하옵소서. 늘 3번으로 살게 하옵소서. 구역장, 교사들, 직분자들이 성령의 능력과 믿음이 충만하게 하셔서 큰 부흥이 일게 하옵소서.

교육관 건축가운데 주께서 아름답게 세워주시고 아무런 문제없이 이웃들과 화합이 이루어지며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온전히 전파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 곧 우리의 자녀들 영아부에서 청년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게 자라게 하시고 부모의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건강한 신앙인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세교중앙교회 전세대가 예수안에서 하나됨으로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말씀을 들고 서신 담임목사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시사 성도들을 말씀으로 선포하실 때 주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셔서 더욱 3번의 삶을 살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부교역자들에게도 함께하시사 사명 잘 감당하도록 새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머리숙여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주의 백성들! 예배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 주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육신적으로 연약한 성도들,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병들어 있는 성도들, 마음의 상처로 고통당하는 성도들 주님 찾아와 주셔서 위로하시고 만져주시고 치료해주시기 원합니다. 날마다 주의 능력을 경험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