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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 - 제주의 땅
제주에는 50년 동안 공들여 만든 생각하는정원이 있다.
정원을 둘러보던 중에 참으로 감명깊은 글귀가 새겨져 있는 돌판이 있다.
우주에 아주 작은 강하고 저력있는 민족
은혜의 땅 한국이 있다.
그 땅 끝 남쪽으로 환상의 섬 아름다운 평화의섬
시갓으로 느낄 수 있는 산물이 있다
서회선쪽 멀리 떨어진 중산간에
가시와 엉겅퀴와 작지로 버려진 곳이 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하나님의 멍에 속에
순종하는 은혜의 땅이라
뜨락은 젖과 꿀이 흐르는 생명체의 예술인
분재 정원수 아열대식물 돌물의 조화를 이루는
섭리의 땅이 숨쉬고 있다
돌과 바람밖에 없는 땅을 50년전 한 권사님은 은혜의 땅으로 바라 보았으리라.
10명의 점탐꾼의 부정적인 생각속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승리하리라고 외친
여호수아와 갈렙의 목소리를 듣는 듯하며,
이 땅 한국의 제주도를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선종엽
2017-06-17 13:41
작년 올해 제주도 휘리릭~ 돌아봤는데 제 눈은 복이 없어 못 봤네요..
외도에 가서 제가 느꼈던 그 감정을 제주도에서 느끼셨군요?~
생각하는 정원 - 제주의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