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왕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한해를 뒤돌아보니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였습니다.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우리는 할 수 없었지만 삼동의 은혜로 우리 안에서 살아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하늘 보좌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길에 선장이 되어 주셔서 24년 한해도 은혜가 넘치게 하실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부르실 때까지 그 축복과 은혜를 맘껏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가 누리는 이 축복을 하나님을 모르는 우리의 이웃들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이 복된 일에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한 주간 지은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으로 살려했던 것을 그래서 염려하고 근심한 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모든 죄를 고백합니다. 용서하옵소서 오늘 예배 통해 말씀으로 고치시고 저희들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쓰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과 은혜가 성령이 충만한 교회,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공동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되어 영혼과 범사에 축복이 넘치게 하시고 교회 안에 모든 사역 위에 삼동믿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시작되는 성전건축 가운데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기초부터 마치는 순간까지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건축이 되게 하옵소서 수많은 영혼들이 성전에 몰려와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대의사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몸이 아파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를 치료해 주옵소서 그들의 고통을 만져주시고 완치의 은혜 주옵소서 힘주시고 위로와 은혜를 주옵소서 기적을 베풀어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민족위에 은혜를 주옵소서 이나라 이민족이 하나님의 뜻을 반하지않고 하나님의 기쁨 되는 민족 되어 선교의 나라로 쓰임 받게 하옵소서 믿음의 계대가 이어져 후손들이 하나님만 섬기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귀한 목사님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귀한 영혼들에게 꼴을 먹이도록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며 연구하게 하시고 전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23년을 인도해 주신 것처럼 24년에도 우리목사님 귀하게 쓰임 받는 한 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불같이 임하사 선포되는 말씀에 뜨겁게 각 심령 가운데 임하게 하옵소서 말씀 듣고 순종의 제사 드리게 하옵소서 24년 한해도 각 가정마다 축복의 열두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손의 수고마다 열매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귀한 마음으로 빛도 이름도 없이 헌신하는 곳곳의 섬김의 손길들을 기억해주옵소서. 이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 한 분만을 만족케 해드리기를 원하오며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