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21 주일 1부 기도

아버지 하나님,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도 동일하게 우리 곁에 오시며, 

우리의 예배를 통하여 영광받으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말씀과 기도 중에, 삼동의 은혜를 베푸심으로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단 한순간도 미리 보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금도 온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되심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친히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 

다시 오셔서 영원히 다스리실 예수님,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이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를 다스려 주시고 인도하실 것 또한 믿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고백할 때, 우리의 삶 가운데 놀랍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한 가운데에서, 

우리에게 자숙하고 돌아보며, 

믿음의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하나님 뜻대로 살기 보다는,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기도하고 말씀보고 개인적으로 전도해야 하는데, 

마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인냥 그렇게 살기도 했습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소망하옵기는 

우리가 우리 안예 계셔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하나님의 친백성다운 내공을 회복하는 

이 기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올 때마다 복음을 전하는 주의 사랑하시는 백성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주변에는 물질로 인하여, 

건강을 인하여 고통당하는 주의 백성들의 많이 있습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의 신음을 들으시며 역사하셔서, 

이들의 이 고통의 골짜기, 어둠의 골짜기가 하나님을 송축하는 

“브라가 골짜기”로 바뀌는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에 속한 군생활하는 청년들, 수험생들과 취준생들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으로, 특히 항암투병으로 인해 

주의 은혜의 손길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주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기억하여 주시며 하나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신 손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를 섬기시고 이끄시도록 귀한 담임목사님을 오늘도 강단에 세우셨는데,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성령 충만케 하여 주셔서 오늘도 준비한 귀한 말씀이 선포될 때, 

전하는 자나 듣는 모든 자가 복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 가정에 속한 모든 가족들도 눈동자 같이 돌보아 주셔서 

복의 근원으로 살아가는 모든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예배를 위해 교회를 위해 섬기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충만의 은혜를 주시며, 

본당을 준비하고, 예배위원으로 섬기는 주의 백성들, 교역자들에게 

하나님 자체로 만족하여 충만하고 풍성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각 부서들도 오프라인으로 또한 온라인으로 예배합니다. 

우리가 돕는 국내 미자립교회들과 선교지역에서도 각 지역에서 예배합니다. 

이 모든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옵소서.

오늘도 성령님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