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요6:47-51)

* ‘이번 주 암송 구절’을 함께 암송 합니다.

* 성경 읽기표(교회에서 배부한)의 진도대로, 한 주간 읽은 성경 중에서 받은 은혜를

간단히 나눠보세요.

* 함께 모여서 구역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을 가지고 나눠보세요.

1. 지난주 설교에서 받은 은혜를 간단히 나눠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2. 의식주의 중요성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나눠보세요.

의식주는 인생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의식주를 한마디로 하면 ‘경제’라 할 수 있습니다. 의식주 때문에 국가 간 전쟁도 납니다. 국가의 통치자를 뽑는 각종 선거의 승패도 여기에 좌우됩니다. 배우자를 정하는 기준도 이 조건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3. 의식주의 첫 번째는 ‘옷’에 대한 것입니다.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수준을 알려면 입을 옷을 유심히 보면 됩니다. 물론 거부가 수수하게 입는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외입니다. 그 사람의 복장을 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 옷의 중요성에 대하여 나눠보세요.

옷의 기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겨울철에 두꺼운 옷, 파카 잠바 같은 것은 우리를 추위로부터 보호해줍니다.

또 몸이 드러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부끄러움, 수치를 가리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선악과를 먹은 인류가 처음에 느낀 감정은 수치감과 두려움이었습니다. 터진 바지를 계속 입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옷은 신분을 보여주는 역할도 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런 옷의 역할이 한시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영원히 가리는 옷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리는 옷이 되셨다고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3: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믿음으로 예수 옷을 입어야 합니다.

4. 의식주 중 두 번째는 먹는 양식입니다.

먹는 양식의 두 가지 핵심이 있습니다. 물과 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입을 옷을 가지기 위해 일을 하듯 먹을 양식을 위하여 열심히 일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육신의 양식만으로는 인간이 살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영혼의 양식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얻는 것인지를 나눠보세요.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요6:47-51)”

성경은 예수님을 생명의 물과 생명의 떡으로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먹고 마시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세상의 양식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예수님은 영원한 양식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먹어야 합니다. 어떻게 먹는 것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게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어떻게 믿는 것입니까? 믿음 도표 1번을 믿을 때 예수님을 먹는 것입니다.

5. 의식주 중 세 번째는 집입니다.

내 집 마련은 인류의 소망입니다. 집 없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집을 마련하려고 귀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내 집 마련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고 늘려갑니다. 처음엔 평수를 늘리고 다음엔 집의 개수를 늘려나갑니다. 하지만 집이 커질수록, 많아질 수도록 만족보다는 ‘집사’가 되어갑니다. 집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성경은 이런 집 말고 영원한 집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그게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하나님께서도 세상에서 살 집을 부정하시지 않습니다. 영원한 집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유도 영원한 집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우리의 영원한 집을 마련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성도의 영원한 집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거주하실 집도 마련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성도의 몸입니다. 성도의 몸의 연합체인 교회가 예수님의 집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 안에, 그리스도 안에, 주 안에’ 등의 표현은 예수님이 우리의 집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집에 들어가서 사는 방법은 예수님을 믿을 때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예수님의 집이 되고 그 사람은 동시에 예수님의 집이 됩니다.

6. 오늘 말씀과 관련하여 예수님을 어떻게 믿는 것인지 나눠보세요.

말씀 기도학교에서 들어보세요. 주일 설교 안에도 들어있습니다.

기도

1. 토의 내용을 가지고 찬양, 감사, 고백하고 회개하세요. 그리고 ③번 위에서 결단하세요.

2. 토의 내용을 통하여 주신 내용을 기도 제목 삼아 간구하세요.

3. 1,2의 내용을 가지고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마무리 기도는 구역장님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