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 속의 예수님 [누가복음 23:1-12]
빌라도는 아무리 생각해도 예수님에게 죽을 만한 죄가 없어 보여 3번이나 예수님을 놔주려 합니다.
그러나 군중들을 압박에 못 이겨 예수님을 처형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정의가 무엇인지 알지만, 그대로 하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을 말이죠.
만약 우리가 빌라도였다면 우리는 어땠을까요? 양심있게 재판할 수 있었을까요?
빌라도처럼 정의가 무엇인지 알지만, 그대로 행하지 못하는 우리 같은 나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예수님은 죽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런 부끄러운 우리들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신 진정한 정의의 실천을 오늘 삶 가운데 이루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