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신앙 필독서

 

5가지 사과의 언어_게리 채프먼

  • 최완주
  • 조회 : 1565
  • 2014.05.11 오후 01:30

5가지 사과의 언어


                                                                                                공저자 : 개리 채프먼, 제니퍼 토머스

                                                                                                역자 : 김  태  곤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책소개

진심을 담아 미안할 떄, "미안해"라고 말하며
우리의 사과를 전달하는 법!


'사과'를 할 때의 언어와 인간관계, '왜 나의 사과가 통하지 않는가?' 등에 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졌던 『5가지 사과의 언어』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수년 동안 많은 임상과 심리 연구 결과를 거듭한 끝에, 저자들은 사과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분명하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설득력 있는 사과가 결여된 많은 사례들을 점검해가면서 효과적인 사과의 결여가 오늘날의 결혼생활 붕괴의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지레 겁먹지 않고 "미안해."라는 말을 진심을 담아 말할 결심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사과 내용을 사과 받는 자의 구체적인 언어에 맞추도록 할 수 있다. 전반부에서는 5가지 사과의 언어들을 정의하고 설명했으며, 후반부에서는 어떻게 이 개념이 결혼, 가정, 양육, 데이트, 그리고 일터에서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저 : 게리 채프먼

Gary Chapman 인간관계 전문상담가이자 결혼·가족생활 컨설턴트사(Marriage and Family Life Consultants Inc.)의 대표이며 결혼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전국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명망 있는 세미나 강연자다. 1938년 태어나 무디 성경연구원을 졸업하고 휘튼 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웨이크포레스트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석사학위를,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종교교육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내 캐롤라인, 두 자녀와 살며 스턴세일럼의 갈보리침례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세계적인 인간관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비롯하여, 『자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부부 학교』『사랑의 부부 코칭 대화의 기술』 『사랑의 부부 코칭 배려의 기술』『결혼생활의 사계절』『사랑의 부부 코칭 초보 부모의 기술』『사랑의 부부 코칭 재정 관리의 기술』『사랑을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사랑의 부부 코칭 친밀한 성의 기술』『사랑의 부부 코칭 시댁·처가 관계의 기술』, 『결혼 전에 꼭 알아야 할 12가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등이 있다.

수많은 상황에서 우리는 배우자의 가족들에 대해 이런 저런 일로 짜증이 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싸워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어떤 일들은 싸울 가치가 없고 어떤 일들은 확실히 싸울 일이 아니다. 우리의 친족들과 화목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특이한 버릇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이상하게 보이는 모든 문제들에 대해 싸운다면 남은 인생을 싸우는 데 허비하고 말 것이다. 그들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 우리와 친구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다.

저자 : 제니퍼 토머스

노스캐롤라이나의 윈스턴 살렘에서 상담가와 심리학자로 활동하면서 『5가지 사과의 언어』의 다양한 상담 사례와 자료를 제공했다. 그녀는 버지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으로 문학사 학뤼를 메릴랜드 대학에서 임상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

머리말

1부 5가지 사과의 언어
Chapter 1. 왜 사과해야 할까?
Chapter 2. 사과의 언어 no.1 : 미안해 - 유감 표명
Chapter 3. 사과의 언어 no.2: 내가 말못했어 - 책임 인정
Chapter 4. 사과의 언어 no.3: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보상
Chapter 5. 사과의 언어 no.4: 다신 안 그럴게 - 진실한 뉘우침
Chapter 6. 사과의 언어 no.5: 날 용서해줄래? - 용서 요청

2부 나의 사과 언어 찾기
Chapter 7. 주요 사과의 언어 찾기
Chapter 8. 사과는 선택이다
Chapter 9. 용서하는 법 배우기

3부 사과의 언어 실천하기
Chapter 10. 가정에서 사과하는 법
Chapter 11. 자녀에게 사과 가르치기
Chapter 12. 데이트 관계에서 사과하기
Chapter 13. 일터에서 사과하기
Chapter 14. 자신에게 사과하기

마치는 말
부록 나의 사과 언어 찾기 설문

책속으로

사실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성숙한 성인은 어릴 적의 해로운 패턴을 타파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미성숙한 성인은 자신의 나쁜 행동을 줄곧 합리화한다.

그러한 합리화는 종종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형태를 띤다.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나 말이 최선이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의 무책임한 행위에 의해 야기된 거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며, “내가 잘못했어”라고 시인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비난 역시 미성숙의 표시다. 아이들은 자신의 부정적인 행동에 대해 본성적으로 남을 비난한다. 나(게리)는 여섯 살짜리 아들이 식탁 위의 유리컵을 떨어뜨려 깨지게 해놓고서 “그게 저절로 그랬어”라고 설명했던 때가 기억난다.

지금까지도, 아내와 나는 책임지고 싶지 않은 행동에 대해 농담삼아 “그게 저절로 그랬어”라고 말하며 웃는다. 성숙한 성인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반면에 미성숙한 성인들은 유치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이려면 우선 “내가 잘못했어”라고 기꺼이 시인할 줄 알아야 한다. 폴 마이어는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들 중 하나는 자신의 잘못을 기꺼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책임감 있고 성공적인 어른이 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지금 그걸 사과라고 하는 거야??"

“내가 잘못했다고 했잖아.”
“미안해, 미안하다고... 이제 됐지?”
“사과할게. 그런데 당신도 그랬잖아.”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실수를 하면서 성장한다. 반대로 수많은 실수를 하는 상대방을 만나면서 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이중적일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물질적 육체적으로 손해를 끼친 사람에게는 사과를 받기?원하면서도, 동일한 경우 나는 사과보다는 이유와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가 더 많다.?왜냐하면 사과를 하는 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야 하는?자존심 상한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부부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는 사과를 하는 편보다는 은근슬쩍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하는 범위에서 농담이나 변명으로 문제를 없애려고 한다.?하지만 우리가 경험을 통해 아는 것처럼 이는 문제를 악화시킬 뿐?관계는 개선시키지는 못한다.?

『5가지 사과의 언어』는?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포인트, '사과'에 대해 우리에게 좀더 친숙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이야기해 줌으로써 실수하며 살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아픔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준다.?특히?우리가 듣기 원하는 사과의 내용을 5가지로 정리해서 설명해 주는데,?이는 나의 진실한 마음을 상대방에게도 그대로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촉매제가 되어 줄 것이다.

| 5가지 사과의 언어 |

“미안해” - 유감 표명
- 당신에게 상처를 줬네요. 정말 미안해요.
- 미안해요. 내가 신중하지 못했어요.
- 내가 그토록 둔감하게 굴어 미안합니다.

“내가 잘못했어” - 책임 인정
- 내 잘못이에요. 그렇게 행동해서 죄송합니다.
- 처음부터 당신 말을 들었어야 했는데 내 실수야.
-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 보상
- 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문제를 일으킨데 대해 만회할 기회를 주십시오.
- 잃어버린 노트북은 제가 다시 사드리겠습니다.

“다신 안 그럴게” - 진실한 뉘우침
- 제가 또 그랬네요. 앞으론 더 주의하겠습니다.
- 나는 정말 변하고 싶은데 자꾸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다시는 그러지 않도록 정말 노력할게요.

“날 용서해줄래?” - 용서 요청
- 순전히 내 잘못이야. 날 용서해줄래?
-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절 용서해주세요.
- 한 번만 더 용서해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5가지 사과의 언어_게리 채프먼
  • 2014-05-11
  • 최완주
  • 1566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