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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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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부터 구역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저음에는 카카오톡의 기능 중 페이스톡으로 8가정이 구역예배를 드렸더니 울림이 참 많았다.

3월부터는 줌(ZOOM)이라는 기능을 사용하여 에배를 드렸는데,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기존의 구역예배의 틀을 이용하여 자료를 만들어서 구역원들에게 카톡으로 전송하고, 예배 시간에 보고서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구역장은 목사님 설교 말씀을 정리하여 구역 공과에 추가로 더 전할 내용을 작성하여 전달했다.

사도신경- 찬양- 기도- 암송- 공과-헌금-주기도문을 하면서 구역원이 다 참여하도록 말씀 구절에 한 분씩 읽도록 순서를 정해주었고, 한주간 은혜받은 말씀이나 간증 시간을 나누고, 주기도문까지 약 20~25분 걸린다. 암송이 점점 늘어난다 해도 30분이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토요일 오후 7시에 정해진 대로 했더니 직장을 마치고 식사시간인 가정도 있어서 코로나로 인하여 줌으로 예배 드리는 동안에는 7시 30분으로 정했다. 그래도 8시 전에 끝나기 때문이다.

끝난 뒤 바로 나가지 않고 서로 얼굴 보면 대화를 하도록 하여 자연스러운 교제를 가졌다.

줌으로 예배를 세 번 정도 하면서 많이 배우고 많이 감사했다. 정말 통신기기의 활용이 놀랍고, 모두가 참여하여 얼굴을 보니 즐겁다.

다니는 시청에서 각종 회의를 줌으로 하는데, 전에는 회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관심도 안 가졌는데, 내가 사용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사무실 일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상 열심히 준비할 수 있게 해 주시고, 구역의 모든 가정이 영상으로나마 얼굴을 보며 예배 드리기를 더육 희망하고 기도합니다.

올 해 3월은 정말 바쁘게 보냈고, 감사한 일이 많았기에 즐겁다.   




 선종엽

2021-03-26 21:53

참 괜찮은 방법이네요.
코로나 기간동안 널리 펼치심이 어떠실지요??
저한테는 가르쳐 주시지마세요.
까막뇌거든요.
가짜 대면도하고, 얘기도 나누고.

(첨부파일 열어보니 역시나 저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구역원들의 이름이 다 적혀있는거 보니 맘이 가까워지겠어요)

 김대희

2021-03-27 06:35

저희 구역도 Zoom으로 구역예배를 드립니다.
대면예배가 최고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는, Zoom으로 하는 예배도 너무 좋습니다. ^^;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 2021-03-26
  • 최영준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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