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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이야기
저는 어렸을 때 관절염 약을 많이 먹어서 간에 이상이 와 시력이 많이 저하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 칠판 글씨가 안보여 늘 눈치를 보며 앞자리에 앉아야만 했습니다
특히 전학을 많이 다녀서 전학하는 곳마다 늘 앞자리를 부탁해야 되어,
이것이 어릴적 상처로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신 하나님께 제 눈도 직접 고쳐주시길 기도했지만 주님은 침묵하셨고,
그 이후로는 안경과 렌즈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렌즈의 부작용 없이 다른 사람보다 오래 렌즈를 잘 사용한 것은 주님께서 저의 기도를 이렇게 등답하시는 가 보다 라고 생각하며 감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는 눈에 넣는 렌즈 삽입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 주님 감사합니다 내 눈과 같은 렌즈 삽입수술로 저의 기도에 또 응답하시는군요 할렐루야!!"
세상의 빛이신 주님!! 창조자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눈 수술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목사님과 모든 동역자께 감사드립니다
선종엽
2017-07-06 17:04
전도사님 감사에 저도 용기 냅니다~글싸를 보자도 돋보기없이 거의 전혀 못 봐서 랜즈삽입술 생각하고
있었는데 권장하시는 분 50 말리시는 분 50 해서 용기 못 내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