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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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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바이러스

  • 박원석
  • 조회 : 1040
  • 2017.10.24 오후 10:47

주일 예배 때 있었던 작은 에피소드 한장면을 소개합니다

초등부 예배는 목사님 축도후에 암송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학생들 중에 집중하지 않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암송 시작하기 전에 집중하고 진지하게 하자고 이야기 후에 구호후에 암송을 하는데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친구가 의자를 가지고 장난 치다가 넘어 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들이 웃기 시작했구 앞에서 진행하며 그모습을 지켜보던 나 또한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진지하게 진행하던 인도자가 갑자기 웃기 시작하자

뒤에 앉자 있던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함께 하얀이를 드러내고 웃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에서 진행하는 제가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눈에는 눈물이 나오고 내의지로 멈춰 지지 않았어요

그모습을 보는 친구들은 또 웃고 저도 또 웃고 ~~~

 후에 진정하고 생각 해보니 참으로 감사 했습니다 웃을수 있어 감사했고 초등부 모든 친구들에 하얀 이를 보며 기뻐하는 보습을 봐서 감사 했습니다

또한가지 깨달은 것은 앞에 인도자가 웃으면 무엇 땜 인지는 몰라도 함께 웃는 다는것

구역장. 전폭 훈련자. 교사 등의 인도자인 내가 기쁨이 넘쳐야 은혜가 넘쳐야 성령이 충만해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승학

2017-10-25 08:37

초등부 친구들과 예배후에 신나게 웃으셔서 그 예배는 더 큰 은혜의 시간이 되셨겠습니다 박집사님 소리 내어 웃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 같습니다 하^^하하^^믿는 우리들은 항상 웃어야 합니다 박집사님 감사의 글에 저의 굳은 얼굴을 풀고 하하하 웃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은혜가 되고 감사가 됩니다 샬롬 마라나타

 선종엽

2017-10-25 18:09

넘어진 아이의 실수가 크게 쓰였군요?? 그 아이가 아! 내가 웃음을 줬구나~하고 맘에 나름 행복(?)했어야 할텐데...눈에 선합니다..

 전인희

2017-11-01 13:16

하하하.. 상황이 음성지원 되는듯 생동감 있게 느껴지네요.
암송에 기쁨과 웃음이 더해져, 더 은혜롭게 마음에 새겨질것 같아요^^ 항상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들과 성령님.덕분에, 마음에 말씀이 잘 새겨지고 말씀 따라 구별되게 행하는 믿음의 아이들로 자라감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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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 바이러스
  • 2017-10-24
  • 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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