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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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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과 학생과 그리고 감사

  • 최영준
  • 조회 : 975
  • 2017.06.29 오후 10:51

고등부 교사로 봉사하면서 참 많은 은혜를 받는다.

우리 고등부는 지도교역자인 길병남 목사님과, 강구현 전도사님이 계시고,(이하 성 만 거론)

부장집사님이신 임권사님과, 총무이신 고집사님 부총무이신 손선생님, 찬양지도 표선생님과

각 반을 맏으신 선생님들, 바나바 사역을 맡으신 허선생님,(새신자반은 강 전조사님께서) 으로,

각각의 달란트를 가지고 열심히 봉사하신다.

목사님과 전도사님은 말씀과 성구암송을 중점적으로 지도하시면서 회의를 인도하시고,

부장권사님은 모든 선생님들을 잘 챙겨주시며 기도도 열심히 하신다.

총무님께선 총괄 기획을 어찌나 빠르고 잘 짜시는지 부총무와 함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고,

찬양지도 선생님은 봉사하는 학생들과 기도 시간을 가지면서까지 열심히 하신다.

반과 바나바,새신자 사역을 맡으신 선생님들께선 학생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

를 학생들에게 전해주려고 매 주일마다 무척 노력하신다.

연세가 있으심에도 청년처럼 학생들을 사랑하셔서 무엇이든지 하나라도 챙겨주시려고 원어

민 영어를 접하게 해 주시려는 원선생님,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상담과 유용한 길을 알려 주실수 있으시는 이선생님,

회의에서 기도면 기도로, 활동 준비에는 열심히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중에도 많은

시간을 내주시는 권,,이(2),정선생님들,

재정을 알뜰하게 그러나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 주시는 윤선생님,

선배이면서 선생님으로 학생들과 직접 호흡하시며 활동하시는 길,,, 젊은 선생님들

모두가 자신의 시간과 가진 달란트를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주려고한다.

회의를 진행하면서 무슨 행사 계획이든 선생님들께선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이면 서슴없이

맡아서 하려고 하지 전 못해요라고 말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다.

정말 모든 선생님께 예수님이, 성령님이 도우시는 것 같다. ‘세교중앙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은

모두 이런 자세인가보가하면서 정말 하나님께서 감사하게 쓰시는 것 같았다.

이들 속에 내가 있음에 참 감사드린다.

학생들도 정말 하나님께서 기르시는 순한 양 같다. 어찌 그렇게 즐겁게 잘 웃고, 열심히

맡은 직분에 봉사하며, 서로를 잘 챙겨주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 정말 이뻐서 기도

해주고픈, 무엇이든지 해 주고싶을 정도로 선생님들의 마음을 훔쳐간다.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면서 선생님과 학생들은 엑스(×)로 은혜를 받는다고 흔히들 말한다.

선생님은 성경학교가 시작되면 최상의 마음으로 시작하여, 학생들에게 예수님께서 주신

은혜를 전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내므로 끝날 때는 지쳐서 최하의 마음으로 변해가고,

학생들은 그냥 호기심으로 보통 또는 안좋은 마음으로 참석했다가, 많은 은혜를 받아 기쁨

을 이기지 못하는 최상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 감사가 넘치게 된다, 이것이 여름성경학교의 성공 예라고 한다.

올해의 여름성경학교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은혜가 넘치고, 최상의 마음으로 감사가 넘쳐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종엽

2017-08-31 17:56

제가 세교중앙교회에 빨리 와서 느낀거 하나 있다면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다는~
역시 질서의 하나님을 바로 아는 성도님들 답더라고요...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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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과 학생과 그리고 감사
  • 2017-06-29
  • 최영준
  •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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