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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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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하나님!

  • 최영준
  • 조회 : 933
  • 2018.07.21 오후 11:31

2018721일 밤.

오늘은 29구역이 여름 방학 휴식에 들어가면서 야외 음식점으로 모여 저녁을 먹으며 상반기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정말 빠르게, 감사하게, 성령의 3동의 은혜 속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저희가정과, 노승원안수집사님가정, 박진집사님 가정 이렇게 세 가정으로 시작했지만, 노집사님 사위이신 안준호 집사님 가정이 29구역에 들어오셨답니다.

정말 봉사와 섬김과 예배를 소중히 여김에 있어선 어느 구역에도 뒤지지 않는 구역  식구들입니다.

먼저 노승원 안수집사님을 보면, 주일날 어르신들에 대한 자리확보와 식사를 준비 하시는 식당봉사와, 교인들을 위한 차량봉사 하시는 분으로, 섬김이 베어 있으신 분입니다. 때로는 연장자 이심에도 이 구역장을 너무도 섬기려 하셔서 몸들바를   모를 지경일 때가 종종 있지요.

그리고 김용희 권사님은 새신자반 도우미 하시면서 교회에 새로 정착하시는 분들을 잘 정착하도록 돕고 있을뿐더러, 구역식구들에 대한 기도도 해 주시고, 전도도 열심히 하시는 분이십니다. 조용히, 묵묵히 봉사하시는 두 분을 보면 많은 것을 배웁니다.

박진 집사님께는 정말 무한한 열정과 긍정을 배웁니다.

갑작스런 부탁이나 어려운 조건에서도 적극적으로 구역예배를 위한 시간을 내시려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집사님 근무지가 울산이며, 금요일 저녁 KTX타고 올라와 주일날 저녁 KTX타고 내려 가십니다.

기도 제목이신 토요일 구역예배, 주일예배, 주일날 성가대봉사 하고 싶으셔서...

이런 구역 식구, 이런 교인 두신 분들은 행복하겠죠, 아마 박 집사님 앞에선난 멀어서 교회 못와요하실 분 없으실 것입니다.

송주영 집사님은 감사할 마음을 열어주는 웃음이 가득하신 분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시며, 대표기도를 부탁드리면 정말 섬세하게 기도해 주시고,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해 주십니다. 교사이시므로송선생님과 함께하는 학생들은 복 있는 학생들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지요.

안준호 집사님은 우리구역에서 가장 신세대 이시지만, 구역예배나, 주일예배 드리려는 마음과 열정을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직장 근무에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엄청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예배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노경아 권찰님도 잦은 출장(해외 등 먼거리 출장을 감)과 바쁜 직장생활에서도 예배를 사모하는 모습을 보며, 2세대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노집사님 가정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두 분이 신세대 이면서도 양가 부모님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좋아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구역에 제가 함께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구역 식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저 열심히 잘 할께요! 변치않고 계속 도와주실꺼죠!”

 




 선종엽

2018-10-08 08:36

저희 구역처럼 참 감사한 구역원이네요...
저희가정도 김용희권사님께서 도우미되셔서 잘 정착하도록 함께 해주셔서 느~을 감사하고 있답니다.저 역시 이제 새신자 도우미로서 얕은 믿음을 가진 제 성격에 안맞을지라도 김용희권사님 생각하면서 조곤조곤 새신자분들을 대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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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함없는 하나님!
  • 2018-07-21
  •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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