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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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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방자 했던 나의 삶

  • 조해선
  • 조회 : 1140
  • 2017.07.03 오전 10:35

저의 직업은 요즘 많이 관심들 갖으시는 네일테크니션(네일아트)입니다.

제가 '네일'을 한지가 벌써 18년 정도 되어갑니다~

그 긴세월 한가지 일을 그렇게 오래하면서 하나님을 만난건 고작 3년 조금 넘을듯 합니다.

옛날에는 '네일' 일을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고 직원도 많았고 주변에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도

행복하기보다는 뭔가 더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조건으로만 보면 행복했어야 했는데 더 갈급하다라고나 할까요....(목이말라 콜라를 마시면 더 목이타는 듯한느낌 ㅎ)

항상 직원이 그만둘까봐 걱정ㅜㅜ,손님이 다른 매장으로 옮기실까봐 걱정ㅜㅜ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누리기는 커녕 이런저런 걱정으로 전전긍긍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고 모든것이 달라졌습니다!!!!!!!!!!"


요즘은 전처럼 경기가 좋아서 손님이 많은것도 아니고 바빠서 직원을 많이 쓰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 마음이 평화가 넘칩니다.

제가 손님들의 손을 하면서 손만 이뻐지는것이 아닌 마음도 힐링되길 바라며

내 이야기도 많이하고 손님들의 이야기도 많이듣고 말을 많이 했었는데

예전엔 세상이야기로 서로 허세.자랑질 만으로 늘어놓기가 일수였으므로 공허하기만 하였습니다.

정말 오만방자한 삶이였죠...ㅎㅎ

지금 돌이켜보면 교만의 끝장이였죠 ㅜㅜ


요즘은 매일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 제가 하나님 만나 사건을 이야기하게 되고

제가 포커스가 예전과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손님들은 "원장님 안어울려요~~"를 연신 해대지요 ㅋㅋ

그런데 놀라운 기적은 지금부터 입니다.

안어울려요~~~~를 하던 나와 서로 '교만배틀'하던 손님들의 마음이 보이고

손님들의 언어도 달라지며 절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지금에서야 제가 그토록 바라던 행복과 쉼이 생겼습니다

너무나도 신기한건 이 '쉼'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수있게된 이제서야 비로서

손님들에게 진정한 힐링을 드릴수 있을것 같다는 것입니다



제 힘으로 살때는 인생이 너무 힘들고 피곤했는데 주님안에서 살고있는 지금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 행복을 다른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주시니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저는 항상 최고의 만남을 꿈꿔왔는데 하나님께서 찾아와주셨고

지금 그 만남의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나를 찾아와주신 주님

나에게 참 평안과 쉼을 주시는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선종엽

2017-07-03 11:50

멋지십니다...저도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네일아트나 미용하는 친구가 며느리됐으면 하는데 ㅋ... 어디서 하시나요? 자주는 않지만 단골할랍니다.저희도 조그맣게 개인사업을 하다보니 같은 심정이었고 지금은 같은 은혜를 누리고사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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