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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시누이
결혼초부터 막강한
나의 라이벌 큰 시누이
나와 동갑이기도하지만
손아래 시누이다.
시어머니에게
최고의 신뢰를 얻고 있는 시누이
이 친구가
자기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부터
친정집으로 명절을 쇠로 오고 있다.
온 식구들과 함께 (남편, 딸 둘)
허걱!!
완전 짜증이 확 올라왔다.
불교 신자에 흉도 잘보고
제사는 어지간하게 챙기는 친구다.
걱정이 앞섰지만 기도했다.
주님 어쩌지요? 저 인간을~~~?
그
런
데
이 시누이가 장도 봐 왔을뿐 아니라
부침게도 다 부치고
맛있는 반찬도 만들어 주고
저녁 늦게까지 온 집안일을
다 하는 것이 아닌가!!
ㅎㅎㅎ 명절이 누워서 떡 먹기였다.
시누이 덕분에~~
너무나 사랑스러워져서
살짝 안고서 하나님이 창조주 이시니
그 분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부처는 훌륭한 선생이지 신이 아니니
진짜 신이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살짝 천기를 누설해 주었다.
열심히 일했기에
선물로 놀라운 비밀을 알려 준 것이다.
반응은 시원치 않았지만
그래도 들으면 복이고
안 들으면 지가 손해지 뭐!!
앞으로도 이쁘게 보이면
더 놀라운 복된 소식을 전해 줘야지~~~~
얄미운 시누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