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예수님의 몸을 교회라, 성도라 부릅니다. 성도가 교회이며 성도가 예수님의 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과 교회는 하나입니다. 이 하나 됨이 최고의 영광입니다. 이 하나 됨에 참여한 것은 영원한 영광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이 이 영광 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바로 우리 세교중앙교회에 소속된 분들이 이 하나 됨의 영광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이 하나 됨의 영광을 배워나가는 곳입니다. 하나 됨의 영광이 얼마나 장엄한 것인지를 배워나가는 곳입니다.
배우지 않으면 이 영광을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하나 됨의 영광을 배우면서 하나님을 바로 알아갑니다.
그 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를 알아갑니다. 성경은 그것을 영생이라고 부릅니다. 그렇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아갈 때 영생이 실재가 됩니다. 이 하나 됨의 영광을 배우면서 또 죄인 된 나, 의인 된 나를 배웁니다.
예수님과 하나 되기 전에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 반드시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 뿐만 아니라 온 세상과 우주의 왕은, 주인은 예수님뿐이라는 사실을 배웁니다. 이것을 통하여 순종을 배우게 되고 또 순종이 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교중앙교회는 이렇게 하나님을 배워가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신앙생활의 전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을 배우고 나를 배우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이용하여 나의 영광, 나의 왕 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순종을 통하여 예수님을 왕으로 섬겨 드리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나고 폭로 될 때마다 겸손히 인정하는 교회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데 도움을 드리는 교회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님 오시는 날, 아니 우리가 주님께 가는 날에 잘 익은 알곡이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예수님 모시고 동행하면서 생기 넘치는 순례자의 길을 가고싶습니다. 함께 행복한 성도의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시는 분은 본인의 저서 '진리는 질리지 않는다'와 '믿음으로 생활하라', '삼동으로 생활하라', '십자가의 도를 아십니까?'등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