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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 바람에 감사~~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와서 감사하고 봄이 가면 여름이 와서 감사하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와서 감사하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와서 감사합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연출하며 그 특색들을 드러내주고 우리에게 그 계절마다의 맛과 기쁨을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올 여름도 찌는 더위로 땀을 많이 흘렸지만 더위가 컸던 만큼 입추가 삼일 지나니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은 여지없이 금새 추위? 를 감지하고 선풍기 바람도 찬 느낌을 받고 이불을 덥게 되는...ㅋ 그러나 쾌적한 바람으로 얼마나 단잠을 잤는지! 모릅니다. 너무 더울 때는 밤새껏 선풍기가 돌아가야 했는데(선풍기가 열나서 문제 생길까봐 걱정태산!) 어제 오늘은 줄줄 흐르던 땀도 나지 않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을을 주셔서...
선종엽
2017-08-10 17:35
전도사님!! 먼저 제 속을 보신거 같아
ㅋㅋ 한번 웃고~
며칠 전에 저는 제가 사는 나라에 4계절이 뭐할라고 존재하는지 정말 싫다했어요..가을 있고 또 가을 있고 또 가을이면 되는데 하면서...거기에 필요하면 겨울이나 하나 더 얹어지고~더위가 너무 싫어요..
입추가 지나 시원한 바람에는 저도 감사합니다
임안숙
2017-08-11 10:35
우리 권사님 너무나 사랑스러우세요...^^ 저도 더위를 많이 타요 권사님께서도 더위를~~
시원한 가을 바람에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