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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날에도~
화창한 날엔 통복천을 걸을때 하늘도 쌕쌕한 하늘색
꽃들도 풀들도 색깔이 선명하여 자기색을 뽐내서 좋다~
비가 오는 날엔 모든 산천이 목욕을 한듯 깨끗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듯 하다~
희뿌연 날엔 사람들은 마스크로 자신을 방어 하지만 통복천에
예쁜 꽃들과 풀들은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자신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사람들에 아낌없이 자신을
주는는 듯 하다~
이 모든것을 볼 수 있도록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누리게 하신분 그분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나는 오늘도 통복천을 걷는다
주님과 함께~~~
선종엽
2017-07-07 12:09
평택으로 이사온지 5년이 돼 가건만 통북천이 어딘지도 모르고 사는데~모든 환경에 감사함을 느끼신다는건 참 행복한 분이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