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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 방석 구름같은 푹신한 방석
김승현
2017-10-30 20:27
이승학 집사님!
너무 은혜가 되고 재밌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제일 건장하신 분이 도망치듯 후다닥 집에 갔다는 표현에 빵터졌습니다.
저도 오늘 몸이 안좋아서 잠시 눈좀 붙이고서 중보기도 갈려했는데...집사님 글보고 웃다가 잠이 다 달아나 버렸습니다ㅋㅋ
이집사님! 최선을 다해 목사님께 순종하시고 교회섬기시는거 넘 훌륭합니다. 그치만 몸이 안좋으실땐 주님께 기도드리고 교구전도사님께 말씀드리고 집에서 쉬시는것도 주님의 기쁨이라 믿습니다.
주님의 평강이 언제나 이승학과 함께 하시길~~^^
선종엽
2017-10-30 22:53
겉사람과 속사람의 싸움질에서 저도 요즘 많이 지고 삽니다..그 어떤 유혹도 없는데 스스로가 무너지네요..맘을 많이 내려놓지만 정말 힘들다 느끼는데 이상하게도 그 결과물은 쌩없이 예배의 불출석으로 이어져 맘 안 편한데 예배자에게 예배의 불충성이 제일 힘들다는걸 집사님의 글에서 느낍니다..더 낮아지고 더 내려놓아야겠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최영준
2017-10-31 09:28
은혜에 감사하시는 집사님꼐...
저도 속사람과 겉사람이 상당히 많이 싸우는데, 목사님께서 매일 읽어보라고 주신 성경구절을 핸드폰 메모장에 저장해 놓고 매일 아침 일을 시작전에 한 번씩 읽어 본답니다. 상당히 도움과 은혜가 됩니다.
에베소서 3장 14절에서 19절까지 말씀입니다. 감사하면서 시작하게 되더라구요.
김호성
2017-11-18 15:12
ㅎㅎ 이집사님 감사합니다.
방석이 은혜가 넘치네요.
쓸데없는 방석은 세상에 없답니다.
샬롬 마라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