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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 사리지 않고 사르는 인생으로!
제주도 2일 차.
우리는 차를 렌트했다.
자세히 보니 거의 ‘새’차였다.
그러나 난 이 차를
조심히 다루지 않는다.
왜냐하면, 빌렸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니
나의 이 ‘삶’도 하나님께
다 빌린 것이 아닌가?
시간도, 물질도, 건강도
다 그분의 것이 아닌 적이 없었다.
그런데 왜 나는
이리도 몸을 사리는지.
나의 모든 것이 주님께 나왔으며
나의 인생이 내 것이 아닌, 단지
‘렌트’된 인생임을 알게 될 때
그제서야 나는
몸을 ‘사리’는 것이 아니라
몸을 ‘사르’게 되지 않을까?
1. 주님 모든 것을 제게 넉넉히 채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2. 모든 것이 다 주께로 온 것임을 깨닫게 하시어 저의 몸을 주님 앞에서 불사르게 하실 줄, 이미 하신 줄 믿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