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평택기독동아리 연합축제가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평택에서 처음으로 12개 학교가 연합하여 기독동아리연합집회를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참가학교 가운데 극적으로 기독동아리 모임이 만들어진 학교가 비전고등학교입니다.

이번 2학기를 시작하면서 18명의 학생들이 화요일 오전 7시 30분,음악실에서 모임을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1학년 윤주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1주일에 한번 예배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모임 이름을 여디아엘로 정하였습니다.여디아엘은 "하나님이 아신 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아침에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 등교하여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께서 비전고 가운데 "놀라운 일,위대한 일을 이루실 것을"확신합니다.

 평택의 학교마다 "기독학생"모임과 "기독교사"모임이 불같이 일어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다니엘과 세친구와 같은 믿음의 역사들이 교실과 교무실 한가운데서 뜨겁게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통하여 귀한 학원복음화를 이루실 것을 소원하며 감사를 드립니다.